창업진흥원이 3월 9∼23일까지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문화확산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발굴 지원하는 것. 올해는 메이커 창작프로젝트, 메이커 프로젝트 동아리, 메이커 행사,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등 4개 분야 237개 과제를 선정해 18억원을 지원한다.
메이커 창작 프로젝트는 30개를 선정해 프로젝트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메이커 자율 창작 프로젝트 90개를 발굴해 프로젝트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 또 초중고 학생 대상 100개 메이커 동아리를 발굴해 동아리당 활동비 35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내 다양한 메이커 문화행사 12개를 발굴, 지원한다. 그 밖에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해 수혜 대상 폭을 넓힐 계획이다.
대상은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운영기관은 메이커 교육과 제작 체험 등 필요 장비와 지원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창업진흥원은 전국 128개 메이커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메이커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한편 초중고,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자 등 전문 인력 양성으로 메이커 저변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세부 지원내용
분야 | 지원내용 | 지원규모 | 총사업비 |
메이커
창작프로젝트 지원 |
아이디어 구현 창작활동
(시제품 제작 등) 지원 |
혁신선도(30개×10백만원)
자율(90개×5백만원) |
750백만원 |
메이커
동아리 지원 |
실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메이커 동아리 활동비 지원 | 청소년(100개×3.5백만원) | 350백만원 |
메이커
행사 지원 |
민간의 다양한 메이커 행사 발굴․개최 지원 | 대규모(2개×150백만원)
소규모(10개×20백만원) |
500백만원 |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지원 | 소외지역․계층 대상 메이커 교육 및 체험 지원 | 5개×40백만원 | 200백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