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 부산창조 배급지원 프로젝트 지원작 3편이 지난해 말 전국 50여개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 3,000여명을 만났다고 밝혔다.
지원작은 영하의 바람(감독 김유리), 라스트 씬(감독 박배일), 기억할 만한 지나침(감독 박영임) 3편. 센터 측은 2019 부산창조 배급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예술영화 3편을 선정해 극장 배급을 지원했다. 선정작 3편은 영화 배급에 필요한 홍보마케팅 비용을 각각 1,000만원씩 지원받았다. 제작사는 배급과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 명목으로 배급 대행비, 디지털시네마패키징 비용, 홍보매체 제작비 등에 지원금을 활용했다.
이성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수작 3편이 전국의 다양한 관객과 만나고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건 이번 배급지원 사업의 가장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립‧예술영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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