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가 누적 분산 투자 1,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8퍼센트에 따르면 투자자 평균 분산 단위는 1만 9,545원이며 24일 현재 2,944억원을 1,506만 건에 분산 투자했다. 가장 많은 채권에 분산 투자한 투자자는 1만 675건.
8퍼센트는 분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허권을 보유한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을 지난해 무상 공개하기도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발효를 앞두고 고객도 늘어나는 추세. 2016년 4만명이던 8퍼센트 회원은 3년 만에 90만명을 넘어섰다.
8퍼센트는 앞으로 개인 신용 대출 뿐 아니라 다른 P2P 투자 상품군에도 투자자별 자산 규모를 고려한 분산 투자를 포함해 투자 상품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기술로 대출 분야 금리 단층을 개선해왔다”면서 “새로운 산업 환경을 맞아 더 많은 참여를 이끌고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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