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B2B 플랫폼기업 플레이스엠은 전북투어패스 운영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플레이스엠은 내년 말까지 2년간 전반적인 운영과 시스템 관리를 맡는다.
전북투어패스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관광패스로 카드 1장으로 편리하게 전북 지역을 관광하도록 지원하는 패스 사업이다. 전북 도내 모든 시군 80여 개 주요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맛집, 숙박, 체험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구성됐으며 바코드로 입장할 수 있는 모바일형, 판매점에서 실물 카드를 수령하는 관광형, 시내버스 이용과 주차장 2시간 이용이 되는 교통형으로 나뉜다. 모두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에서 결제한 다음 이용할 수 있다.
한상윤 전북투어패스 운영사업단장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성화해 2, 3일권 판매에 힘을 싣겠다. 판매를 통해 전북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선형 중심 여행을 완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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