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전문 물류기업 마이창고가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전자상거래 부문 풀필먼트를 맡는다. 국내 반려동물 브랜드인 네슬레 퓨리나를 운영하는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자사몰을 오픈하고 직접 온라인 유통을 시작하면서 이에 필요한 물류 처리를 위해 마이창고와 계약했다.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는 “물류 시스템 개발 등 전자상거래 물류에 필요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롯데네슬레코리아 팀장은 “마이창고는 시스템 연동 등 전자상거래 물류에 필수적인 IT 역량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갖춘 기업이기 때문에 계약하게 됐다”며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온라인 유통에서 필수적인 물류 부문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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