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전문기업 블루커뮤니케이션이 2020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 인천 지역 교육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SW미래채움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인천, 강원(강릉), 경남, 전북, 충북 지역에서 진행 중인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올해 5개 운영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인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2019년에 이어 2020년 인천 SW미래채움 사업의 강사 양성 및 교육 운영 용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인천지역 1기 강사들의 자립 기반 조성 및 80명의 2기 신규 강사의 전문 강사 양성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출된 강사들은 인천 지역 내 초중등 학생 3,000여명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올 해 6월 총 100명의 배출 강사를 고용하고, 1기 강사에겐 교육 사업 역량 및 전문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기 강사 80명에게는 1기 강사들의 멘토링을 통해 교육 현장 경험 체득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인천 지역의 SW교육생태계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는 “2기 교육 운영사로 선정됨으로써 비로소 SW교육 생태계 구축과 양질의 SW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올해는 AI와 파이썬 등 추가 커리큘럼의 제공을 통해, 강사들의 교육 역량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커뮤니케이션은 2019년 인천 SW미래채움 사업의 강사 양성 및 교육 운영 용역 사업자로 선정되어 100명의 강사 양성 및 약 6,200명의 학생 교육을 수행했다. 지역 SW 산업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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