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기업 미스터홈즈는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과 1인가구 주택 입지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1인가구가 살기 좋은 주거환경 분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청년 1인가구 주거 선택을 위한 입지 분석과 맞춤형 정보 제공. 28일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 미스터홈즈는 토지가와 임대료에 편의점, 카페, 보안, 쇼핑 등 1인가구 주요 동선에 맞춘 로컬, 생활정보 데이터 상관관계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입지분석 방법론을 개발, 도입한다. 입지 분석에 프롭테크를 적용해 1인가구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주택 입지를 찾아내고 임대주택을 제공하겠단 설명이다.
이태현 미스터홈즈 대표는 “연세대와의 협업을 통해 토지가격이 저평가돼있으면서도 1인가구가 살기 좋은 입지를 찾아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면 1인가구는 저렴한 임대료와 양질의 생활환경과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가전, IoT 기업과도 지속적으로 연구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미스터홈즈가 운영하는 주거공간에 반영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융합서비스 운영개발단은 2006년 창단돼 LH, 지자체, KDI와 서울,경기 주요 도시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입지 분석을 비롯해 30차례 도시 개발 사업 연구를 진행했다. 미스터홈즈와 연세대학교 연구 결과는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산학협력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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