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자사가 투자한 이뮨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받고 2상 임상시험을 위한 단체 환자 투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대병원과 이뮨메드의 코로나19 치료목적사용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승인한 임상시험 치료제는 HzVSFv13주. 지난 2018년 건강한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정맥 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임상 1상 시험을 마무리하고 2상 임상 시험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개별 투약이 가능하다.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단체 환자에게 투약을 허가 받은 상태여서 치료제 효능과 안정성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뮨메드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지난 2월 신청한 상태이며 4월 중 코스닥 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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