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근태관리 솔루션 시프티는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함께 동참하기 위해 무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를 비롯한 유연근무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중 신규로 시프티를 도입하는 기업에게 인원수에 상관없이 4월말까지 시프티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시프티는 20인 이하 사업장은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프티는 간주근로기능을 활용해 재택근무 관리가 가능하다. 재택근무는 정확한 근무시간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정근로시간, 업무수행에 통상적으로 필요한 시간, 노·사가 서면으로 합의한 시간 등에 따라 해당 시간만큼 근로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시프티 내 간주근로가 적용된 근무일정은 출퇴근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재택근무뿐만 아니라 및 시차출퇴근, 단축근무 등 모든 유연근무제의 근태관리가 가능하고 휴가, 반차 등의 신청과 승인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입학과 개학을 연기하고 임시 휴원을 실시하고 있어 휴가나 연차 그리고 올해부터 신설된 가족돌봄휴가의 사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시프티를 활용하면 사용 가능 연차와 잔여 연차 등을 관리하기 쉽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모든 기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프티도 함께 동참하는 뜻으로 신규 도입 기업에게 한시적 무료 제공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프티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시프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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