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 전국 학교에 AI 학습서비스 무상 지원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은 전국 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개별화 교육 서비스 클래스팅 AI를 1개월간 무상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2일 전국 개학일을 2주 추가 연기하며 클래스팅과 정부 시스템을 활용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담임 교사는 클래스팅으로 온라인 학급방을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학급 공지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개별 학습을 지도할 수 있다.

클래스팅 AI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과학, 사회, 영어 4개 과목을 지원한다. 교직원 누구나 3월 13일까지 클래스팅 AI 홈페이지에서 무료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즉시 무료 라이선스 코드가 발급된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클래스팅은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공교육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대해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며 “전국의 선생님 여러분이 성공적으로 온라인 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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