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및 한국성장금융은 3월 6일 마감한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제안서 접수 결과 총 49개 운용사가 신청하여 2.6: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리그별로는 중견 3개사, 스케일업 성장(대형VC) 4개사, 스케일업 성장(일반) 15개사, 스케일업 혁신 16개사, 루키 11개사가 신청했다.
심사과정을 통해 최대 19개의 위탁운용사를 금년 4월말 선정해 2.5조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성장단계의 혁신 벤처, 중소, 중견기업 및 4차산업혁명 분야에 중점 투자될 예정이다.
한편 2018~2019년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은 5.7조원이 결성돼 조성목표 4.8조원 대비 약 19% 초과 달성하였으며 2019년말 기준 1.4조원이 투자돼 투자기간 감안 시 양호한 집행률을 보이며 대규모 모험자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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