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엘이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자사 플랫폼을 이용해 광고를 집행한 기업은 3,000개, 누적 광고 집행액 3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드리엘은 중소기업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카카오, 앱스토어 등 다양한 매체를 연결해 AI와 휴먼 마케터 관리로 광고 자동화, 성과 최적화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고주가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한 매체는 13억원을 기록한 페이스북. 이어 인스타그램 8억, 구글 8억 순을 나타냈다. 지난해 연말 시작한 카카오와 애플 앱스토어 역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아드리엘은 또 캠페인 중 90%를 차지하는 웹사이트 광고는 평균 클릭당 비용이 300원으로 하루 평균 예산 3만 5,000원 정도 저예산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AI를 통한 반복적인 최적화 학습 결과로 한 매체 내 최적화 뿐 아니라 다매체 최적화로 캠페인별 높은 성과를 내는 매체에 집중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또 앱 설치 목적 캠페인은 앱 설치당 1,300원을 기록했다. 잠재 고객 연락처를 수집하는 DB광고의 경우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잠재 고객 연락처 1개를 수집하는 평균 비용은 1,600원 가량이다.
국가별 사용자는 우리나라가 가장 많고 올초부터 본격 마케팅을 시작한 미국은 하루 평균 8∼10개씩 새로운 캠페인이 생기며 빠른 속도로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싱가포르, 영국 순을 나타냈다.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는 “앞으로도 더 고도화된 서비스 개발과 무료 광고 컨설팅을 통해 광고주의 사업 성장에 보탬이 되는 서비스를 운영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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