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NH농협은행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는 NH농협은행에서 진행하는 핀테크, 프롭테크, 어그리테크 등 농협 특화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관련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업무 공간 제공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1,2기를 선발해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다.
올해 3기 운영에는 스파크플러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콘텐츠진행원과 삼성넥스트, 페이스북과 함께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스파크플러스만의 공간 운영 노하우를 더해 선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파크플러스는 스파크랩과 협력을 통해 기업 발굴과 육성 노하우 제공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 스타트업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 기업은 ▲양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사무 공간 지원(기본 6개월, 심사를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이용가능) ▲투자, 마케팅, 브랜딩 등 분야별 교육 세션 및 전문가와의 1:1 오피스아워 진행 ▲데모데이 참가 기회 제공 ▲우수 기업 초기 자금 투자 ▲스파크플러스의 제휴 혜택 이용 가능 ▲스파크플러스 지점 라운지 및 미팅룸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파크플러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이미 다수의 민·관 협업과 새로운 에코시스템 구축으로 업계 내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를 통해 선정 스타트업의 매력과 숨겨져 있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다. 신청기한은 4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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