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 4년 9개월 만..누적 주차 3억 5,000만대 돌파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누적 주차대수 3억 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6월 AI 클라우드 기반 번호판 인식 솔루션을 주차 관제에 도입한지 4년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파킹클라우드는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 아이파킹존 2,500곳을 구축하고, 주차면 45만개를 확보했다. 주차면 45만개(5625㎢)는 서울 면적(605㎢)의 9배 이상 넓이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평균 68만대, 1초에 8대 이상이다.

지난 1월에는 국내 최대 완성차 기업과 단독 파트너십을 맺고 차량 내부에 탑재되는 전국 주차장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 측은 “아이파킹이 모빌리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전국을 누비며 주차하는 운전자분들이 공유해주신 정보의 힘이 컸다”며, “AI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파킹 앱을 고도화시켜 주차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