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Z결제, 월 매출 1억 셀러 150곳 돌파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가 개발한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통해 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셀러가 150곳을 돌파했다.

지그재그는 지난해 10월 각기 다른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고 한 번에 결제까지 이어지게 하는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선보였다. Z결제 오픈 후 지그재그 입점 셀러는 매월 40% 이상씩 빠르게 증가하면서 현재 약 1,800 곳 이상의 쇼핑몰이 Z결제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2월 한 달 간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셀러는 150곳 이상으로 이들 중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3곳의 셀러는 같은 기간 총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Z결제 입점 이후 쇼핑몰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Z결제 입점 셀러의 약 30%가 입점 전 대비 월 평균 2.8배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입점 전달 보다 매출이 22배 폭증한 셀러도 등장했으며 월 매출이 1,000만 원 이상인 쇼핑몰의 경우 최대 11배 이상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매출 성장은 지그재그의 다양한 셀러 지원 정책에 따른 결과다. 지그재그는 Z결제에 입점한 셀러들에게 월 300만명의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 무료 노출, 무료 기획전 및 마케팅 지원, 상품정보 실시간 연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1일 1정산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국 크로키닷컴 Z결제 부문장은 “Z결제가 오픈 5개월 만에 성공 셀러를 다수 배출하며 셀러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Z결제 입점 셀러들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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