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가 제 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기업을 공동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 수출물류마케팅지원사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핵심 사업이다.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 중견벤처기업에게 홍보물제작, 국내외 비즈매칭, 판로개척지원, 마케팅지원 및 전시회참가비용등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했다.
올해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수출성과 달성 및 극대화를 위한 사전 마케팅 지원 및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성·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신규수출 사례를 창출하는 등 관내 유망 제조기업의 수출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 한다는 목표다.
사업 대상 분야는 생활과학, 자동차, 스마트·첨단장비, 의료기기·의약보건품, 생활용품, 식품·농산품 등이다. 인천광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기업(전년도 수출 2천만 불 이하기업)에게 참가 자격이 있으며 신청은 비즈오케이에서 진행 중이다.
기업은 서류,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기업은 약 8개월간 각 기관 물류컨설팅, 홍보마케팅지원사업 등 지원이 이뤄진다. 단계별 전문가 멘토링 및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사업 관계자는 “2020 수출물류마케팅지원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가 가진 상호 역량을 결집하여 관내 제조기업의 수출성과달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