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전문 교육과 성장 교육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상공인 강원희망센터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상품 등록, 사진 촬영과 이미지 편집, 스토어 운영과 마케팅 교육 등 기초 교육을 연간 진행한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자를 별도 선발해 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통한 사업 개선, 판로 확대, 패키지 개발, 프로모션, 검색 광고 등도 밀착 지원한다. 센터 측은 중소상공인 강원희망센터를 소상공인 온라인 창업 전문 지원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편 센터 측은 2018년부터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MOCA 챌린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모두 236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MOCA 챌린지 1차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다. 센터 측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체계적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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