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핀은 유심(USIM)을 활용한 간편 출금동의가 3월 18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유심은 이동통신 회선 가입자 식별 정보를 담은 것. 엘핀은 유심을 활용해 본인 확인과 출금 동의를 제공한다.
박영경 엘핀 대표는 “지금까지 자동이체 등에 쓰는 출금 동의는 SMS 인증과 ARS 녹취를 거쳐야 하는 등 아쉬움이 있었다”며 “촐금 계좌 등 입력 정보와 유심 가입 정보를 비교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5분 걸리던 걸 빠르면 1∼3초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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