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은 자사 김성준 대표가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제3기 민간위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은 윤성로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20명. 당연직 정부위원 6명을 포함해 모두 26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1년 3월 19일까지다.
3기 민간위원으로는 먼저 학계에선 김경백 전남대 AI융합대학 교수, 김종민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박유랑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 이상용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예경 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 장양자 부산대 사물인터넷연구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 한정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 황선자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부원장 등 9인이 참여했다.
산업계에선 김성준 대표를 비롯해 김화준 코인플러그 고문,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이사, 박명순 SKT AI사업유닛장, 서경란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이동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장준영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주지원 캠프클라우드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홍석재 피트 대표 등 10인이 위촉됐다. 그 밖에 정부에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여한다.
제3기 4차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AI 국가 전략 후속 실행 계획에 대해 심의 조정하고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 혁신, AI 대중화를 위한 국민 전반 활용 능력과 데이터 접근성 향상 등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성준 대표는 “모든 면에서 이종간 결합이 이뤄지는 시대인 만큼 창업가로서 이런 산업 트렌드와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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