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중국 공업화통신부 산하 중소기업발전촉진센터로부터 코로나19 의료용 마스크 6,000매를 전달받고 지역 지자체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발전촉진센터 측은 국내 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의료용 마스크를 협회로 전달했고 이에 협회는 경상북도와 세종시, 대전시 일선 의료기관에 이를 기부한 것.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한중간 창업 혁신과 상생협력 관계 촉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간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중 창업투자 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 한중창업투자포럼, 창업경진대회 등 공동 개최를 준비하며 양국간 글로벌 진출 징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그간 한국과 중국간 소원했던 관계가 훨씬 돈독해지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진출과 창업 성장에 양국 기관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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