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송뮤직이 미래과학기술지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9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진행된 후속 투자 유치다.
리틀송뮤직은 자체제작 배경음악·효과음 라이브러리 플랫폼 비지엠팩토리를 운영한다. 자체 제작 음원을 통해 기존 대리중개 시장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저작권 문제에 대한 원천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장, 저작권 문제에 민감한 방송국, 프로덕션, 관공서, 기업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박종오 리틀송뮤직 대표는 “이번 후속 투자는 현재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료 콘텐츠 시장에서 비지엠팩토리가 갖춘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성사될 수 있었다”며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신곡 생산과 함께, 대형 라이브러리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프리미엄 사운드 개발과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재료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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