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버스킹은 전국 62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자사 나우웨이팅 서비스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미 서울을 비롯한 전국 34곳에 설치를 완료했고 순차적으로 모든 센터에 설치된다.
회사 측은 나우웨이팅을 도입하면 소상공인은 태블릿에 연락처를 입력해 대출 상담을 접수하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카톡이나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상담순서를 현장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매장을 운영하다가 순서가 되면 호출을 받고 센터에 방문하면 되는 것. 또 사람이 밀집하는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코로나19 2차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나우웨이팅은 현재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접수를 위한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에 도입해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소상공인 편의를 고려해 나우웨이팅 도입을 결정한 중소벤터기업부와 함께 소진공 지원센터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절차가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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