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올해도 아마존 입점 지원 사업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마존 입점 지원 사업(Let’s Go Global 2020)을 추진한다. 올해는 미국 뿐 아니라 유럽 시장까지 확대 운영한다.

올해 지원 사업에선 아마존코리아 입점 교육 뿐 아니라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입점에 필요한 소요비용 지원, 유럽 런치패드 연계, 국내외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등 혜택도 지원한다.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작년에 17개 센터가 힘을 합해 전국 우수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이커머스를 통해 스타트업이 새로운 판로를 찾고 매출도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하려면 온라인 신청 이후 사업설명회에 참가하면 된다. 신청은 이곳(미국, 유럽)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