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4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 캠페인은 박원순 서울시장 제안으로 시작된 것. 박 회장은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박미경 회장은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과 2020년 협회 신입 회원에게 꽃 화분을 선물했다. 박미경 회장은 “화훼농가,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희망찬 봄 새싹처럼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박미경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을 추천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측은 지난 2월 대구경북 지역 여성 벤처 기업을 위한 성금으로 마스크를 전달했고 코로나19 관련 캠페인에 지속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기업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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