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중진공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 사업 진행한다

큐텐이 2020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 사업 동남아 시장 수출 지원 플랫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 사업은 글로벌 쇼핑몰 계정을 독자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플랫폼과 연계,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프로그램. 큐텐은 코로나19로 4월초 예정이던 오프라인 업무협약식을 생략하고 비대면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큐텐은 참여 기업에게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상품 페이지 제작과 등록, 마케팅, 배송 등 해외 판매 관련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현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 전용 한국관도 개설, 운영한다. 해외배송도 이커머스 전문 물류 플랫폼 큐익스프레스가 김포 고촌 물류센터에서 처리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4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