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월 27일까지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대상은 업력 7년 이내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이나 예비창업자다.
대기업 등 수요 기술 과제와 자율형 과제 2가지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경남센터는 두산과 스타트업 육성에 참여해 힘을 보탠다.
센터 측은 평가를 거쳐 60개사 후보 기업을 선정한 뒤 3개월간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최종 피칭평가를 거쳐 20개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20개사에는 사업 고도화 자금 2억원을 지원하며 후보 기업에게도 센터 투자 연계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소부장 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상생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스타트업의 한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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