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최소 광고비 인하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반 시스템 정비를 통해 5월중 중소형 호텔 제휴점 대상 최소 광고비를 50% 이상 인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라이트 광고 상품은 최대 9만 8,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기존보다 10만원 이상 광고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지역이나 상권에 따라선 90%까지 추가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대행 서비스만 이용하는 제휴점 대상 수수료도 최대 3%p 인하한다. 또 신규 제휴점은 초기 2개월간 50% 수수료 인하 혜택도 중복으로 받는다.
야놀자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여행업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광고비와 수수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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