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는 자회사 무브패스트컴퍼니에서 서비스 중인 하쿠나 라이브(Hakuna Live)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월 말 기준 1,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두 배 넘게 성장했다. 하쿠나 라이브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기표현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Z세대 사용자들로부터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분할된 화면을 통해 게스트가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 기능을 구현해 최대 4명이 지연시간 없이 동시에 방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RTC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김과 지연 없는 안정적인 방송 환경을 제공한다.
하쿠나 라이브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중동, 터키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소소한 일상 공유부터 고민 상담, 퀴즈쇼, 랩 배틀, 캐주얼 게임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김학주 무브패스트컴퍼니 총괄은 “하쿠나 라이브는 출시 초부터 하이퍼커넥트의 대표 서비스인 아자르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며 “앞으로도 영상통신 기술력과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사용자에게 더 새롭고 재미있는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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