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가 5월 3일까지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5기를 모집한다.
키친인큐베이터는 외식창업가를 위한 공간이다. 외식창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공유주방과 메뉴 개발, 브랜딩, 외식업 운영을 위한 교육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푸드메이커는 키친인큐베이터에서 활동하는 외식창업 분야 창업가와 예비창업가. 참여 혜택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외에 초기 투자와 유치 기회 제공, 공유주방 이용, 수수료와 임대료 없는 개별 주방 운영 기회, 지원자에 한해 개별 사무 공간 제공, 크라우드펀딩 운영 지원, 우수 메이커로 선정되면 영업기간 연장 혜택 등을 부여한다. 선정 기업은 5월 25∼8월 28일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김동조 서울창업허브 선임은 “푸드메이커 교육은 메뉴 개발에서 나아가 브랜딩과 경영 등 외식업 창업을 위한 전과정”이라며 “공유주방과 개별주방, 푸드테크, 식품 제조 등 경력과 진로에 적합한 분야를 택일해 지원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키친인큐베이터 공유주방은 푸드메이커 외에 시민 누구나 신청만 하면 월 1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이용료 1,000원만 내면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다만 개별 주방은 선정된 푸드메이커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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