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4월 16일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으로 현 이준배 협회장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준배 협회장은 “창업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우리 업계는 척박한 시장 환경에 놓여 있으며 투자가 회수되지 못하는 현재의 제도적 모순으로는 액셀러레이터업으로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면서 “지속 성장을 그려볼 산업 생태계로 만들어지도록 정책을 제시하고 시장 인식을 전환할 힘을 협회를 통해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 측은 정기총회를 통해 액셀러레이터 산업화, 창업기획 전문 인재 양성, 액셀러레이터 투자회수 성공 모델 제시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는 한편 창업 기획과 초기 기업 투자 일선에 있는 수많은 액셀러레이터와 소통하고 연대해 투자 회수로 성공할 성장모델을 정책에 제안하고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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