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서 협업툴 애디터(Additor)가 라이브 미디어 컴퍼니 리모트몬스터 (RemoteMonster)와 협업을 통해 화상 회의 기능을 선보였다. 애디터 유저들은 공동으로 문서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화상으로 소통하며 더욱 효과적인 원격 협업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기능은 최근 애디터가 코로나 대응 플랜으로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사용가능하도록 출시한 ‘애디터 에어(Additor Air)’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지원 애디터 대표는 “애디터로 리모트 워크를 하는 실제 고객들로부터 문서로 협업을 하면서 화상 회의가 가능하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듣고 곧바로 리모트몬스터에 파트너십을 제안, 출시까지 단 1주일만에 완료됐다”고 전했다. 애디터는 해외 유저 비중이 90%인 글로벌 서비스로 테크스타 투자유치 및 신한퓨처스랩과 KB스타터스 보육팀 선정, 국내 대기업과 협업도 진행중이다. 리모트몬스터는 최근 언택트 비즈니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자체 기술력을 통해 그룹 통화 솔루션 와글을 런칭한 바 있다.
양 사는 당분간 계속해서 무료로 화상 미팅이 가능한 애디터에어 버전을 제공하는 한편 원격 근무를 비롯해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생산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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