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올해 첫 굿인터넷클럽을 4월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심각성으로 인해 행사를 연기, 보류해왔으나 온라인 방송을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굿인터넷클럽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굿인터넷클럽 주제는 ‘AI in Everywhere’이다. 자율주행부터 게임가지 AI 전문가가 일상속 인공지능과 현재, 미래에 대해 자문하고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 진행은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맡는다. 자율주행, 3D맵핑 분야를 대표해 백종윤 네이버 자율주행그룹 리더, 게임, 콘텐츠분야 장정선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 음성인식 분야 최홍섭 마인즈랩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컨퍼런스, 세미나는 지난 5년간 많이 이뤄졌으나, 기술로 인한 생활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컨퍼런스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며 “특히, 굿인터넷클럽은 현장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만큼 산업이 일상에 미치는 긍정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굿인터넷클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은 최소화하고 네이버 TV 라이브 중계로 진행된다. 행사는 24일 오전 8시 네이버TV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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