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웨이브와 함께 5월 11일까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진행하는 올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 사업은 웹드라마와 웹영화, 웹예능, 교양이나 다큐 등 뉴미디어 플랫폼 기반 방송영상 콘텐츠 모든 장르를 대상으로 6억원 규모, 2억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작은 11월까지 제작 완료 후 웨이브를 통해 유통되며 PPL, 홍보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후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공급한다. 그 뿐 아니라 경기영상위원회 협조를 통해 경기도에서 촬영하면 로케이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관련 3가지 조건 중 1개 이상 충족하는 방송영상제작사. 경기도에 소재했거나 참여인력 중 키 스태프 구성 비율 30% 이상 또는 전체 스태프 구성 비율 50% 이상이 경기도 거주자인 경우, 시나리오상 경기도 로케이션 촬영분 30% 이상이거나 경기도 관련 소재일 경우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제2의 펭수 발굴 또는 아간세, 라끼남처럼 지상파 편성도 가능한 우수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송영상 제작사가 다수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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