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스타트업 팁리치가 글을 쓰는 작가에게 독자들이 정기구독의 형태로 팁(Tip)을 주는 유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 팁리치를 출시했다. 전문 작가들이 팁리치내 자신의 채널에 글을 올리면 채널을 구독한 독자들에게 자동으로 메일을 발송해 글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글은 무료콘텐츠와 유료콘텐츠로 나눠서 발행할 수 있으며 유료콘텐츠는 유료로 결재한 독자들만 볼 수 있다.
전철환 서비스총괄 이사는 “글을 정말 잘쓰더라도 일부 스타 작가를 제외하면 수익을 내기 어려운 환경이다”라며 “작가들과 전문가 들이 콘텐츠만으로도 보다 나은 수익을 얻게 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팁리치는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작가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모든 이들이 콘텐츠 만으로도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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