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EBS 온라인 클래스와 한국교육한술정보원 e학습터인 디지털 교과서, 위두랑 클라우드 인프라를 초기부터 구축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 는 각각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베스핀글로벌은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양쪽 플랫폼 인프라를 모두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2개 플랫폼에는 모두 300만명이 접속, 동시 접속 100만명 이상 수용 처리가 가능하게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또 지역별 학교를 선택하는 시작 페이지를 분리해 빠른 접속을 돕고 해외 학생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시스템 방어, 해외 IP 접속 제어, 지역별 시스템 분산 등도 대비했다. 큻라우드 전문 지원팀은 워룸을 구성해 인프라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 영역까지 컨설팅도 진행하고 2주간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회사 측은 2가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라우드 특성과 성능이 다르고 보안 솔루션, 해외 접속자 등 고려할 변수가 있었지만 서비스수준협약에 맞춰 빠르게 확장하고 배포를 했다고 밝혔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를 100배 이상 늘려야 하는 긴급 상황에선 아키텍처 변경과 24시간 모니터링, 실시간 확장 가능성이 삼위일체”라며 “자사 클라우드 전문가가 대한민국 학생을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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