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그팜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트위그팜은 AI 자연어 처리 기술 기업으로 번역 회사를 위한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인 지콘스튜디오, 의뢰인을 위한 이메일 기반 번역 서비스인 헤이버니를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로 자연어 처리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위그팜은 전문 번역 관련 데이터 수급과 전처리, 검증 프로세스에 대한 데이터 가공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한국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기업 수퍼스퀘어를 인수해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사용성도 끌어올렸다.
백선호 트위그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투자가 진행되어 기쁘다”며 “번역회사로부터 일을 받는 프리랜서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자사 솔루션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그팜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번역회사를 위해 지콘스튜디오를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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