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앤워크가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바인더스트리’ 베타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인더리스트는 AI를 통해 개인화된 업무 Q&A와 블로그 기능을 제공하는 소셜 서비스다.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온라인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전문 분야와 관심사, 읽은 콘텐츠 등을 실시간 분석해 개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맞춤형 직무 지식과 개인과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용자는 포트폴리오 제작 기능을 통해 서비스 내 활동을 업무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먼데이앤워크는 쉽게 업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열람할 수 있는 바인더리스트를 통해 직무 중심 채용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욱 먼데이앤워크 대표는 “이력서 위주의 채용 문화로 구직자와 기업 간에 채용 미스매칭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구직자의 업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직무 중심의 채용 문화를 정착시켜 채용 만족도와 매칭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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