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기반 화상 교육 플랫폼 ‘미니스쿨’ 한솔교육으로부터 투자 유치

캐릭터 기반 화상교육 솔루션 미니스쿨이 한솔교육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니스쿨은 교사와 학생 간 화상 수업 시 어린이에게 친근한 캐릭터가 교사를 대신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웹RTC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

한솔교육은 ‘신기한 한글나라’, ‘핀덴 잉글리시’ 등 영유아 대상 주요 교육 프로그램에 미니스쿨 솔루션을 활용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전 교과 과목으로 활용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어린이 1천 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 가능한 실시간 캐릭터 교육 방송을 계획 중이다. 지난 3월 시험방송에서 유아 참여자 80%가 40분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니스쿨은 특허 취득을 완료한 온라인 캐릭터 학습 기술을 이용해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욱 미니스쿨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한솔교육의 모든 교육과정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교육 분야 고객에게 화상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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