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iOS 전용 간편투자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앱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기존 투자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자산분석’ 과 같이 자산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추가하고 모바일 보안도구를 활용해 공인인증서 발급 없이도 간편한 투자를 돕는다.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들이 투자자산을 보다 간편하게 수익을 내고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앱은 자산분석, 간편투자, 자동분산 탭으로 구성됐다. 자산분석 탭에서는 투자현황을 비롯한 연 수익률/누적 수익금/월별·일별 상환 스케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간편투자 탭에서는 투자 가능한 상품의 종류와 모집 예정인 상품을 바로 확인 및 검색 가능하다. 자동분산투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자동분산 탭에서는 개인 투자성향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예치금을 분산 투자할 수 있다. 고객의 번거로움을 덜고 분산투자를 통해 투자 리스크도 감소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앱에서는 상품 오픈이나 이벤트 정보, 투자 중인 채권의 변동사항 등에 대한 알림 기능이 제공된다. 어니스트펀드 앱은 iOS용으로 먼저 출시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6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간편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투자상품에 손쉽게 투자하는 서비스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단순히 웹페이지를 모바일로 옮겨오는 것이 아닌, 자산관리 앱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앱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 오로지 투자자의 입장에서 사용성과 편의성을 꼼꼼히 따져 개발한 만큼, 어니스트펀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 투자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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