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 유튜브 마스터 코스 상시제 도입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가 유튜브 마스터 코스를 상시제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유튜브 마스터 코스는 영상 편집이나 유튜브 채널을 직접 다뤄보지 못했던 초보자가 10주 간 10개의 영상을 함께 만들며 실무에 가장 가까운 기술을 갖추도록 돕는 온라인 클래스다. 코스에서 영상 편집 기술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도 커리큘럼에 함께 담고 있다. 기존에는 기수제로 운영됐지만 4월 테스트를 통해 상시제를 도입, 수강신청 즉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는 2019년 7월 회사 설립과 함께 교육 코스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수강생은 600여 명이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양띵이 자문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획과 커리큘럼 구성을 맡았다. 채널을 함께 성장시킨 실무진도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는 숙명여대, 경남과기대 및 유튜브 본사 ‘넥스트업 코리아 2019’ 강의를 진행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띵은 “제 작은 노하우도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의 제 경험들이 소중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인기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 대표는 “유튜브 마스터 코스는 타 교육기관 및 기업과 다르게 현직 크리에이터의 원본 영상 소스로 직접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영상 편집 협업툴인 ‘이미지블’과의 파트너십으로 온라인 교육임에도 실무자의 1:1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상시제 도입으로 해당 학습 서비스들의 시간적 한계가 개선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