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온렌딩대출 저변 확대와 금융디지털화 추진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온렌딩대출 전용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렌딩대출은 산업은행이 장기 저리 자금을 시중 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시장친화적 정책 금융. 지난해 7조 6,000억원을 공급했다. 이번 온렌딩대출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은 기업고객라운지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적격예비심사, 상품 안내, 상품 제안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중개금융기관도 심사진행현황과 상품별 잔여한도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온렌딩 취급 절차가 간소화, 자동화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산은 관계자는 “온렌딩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면 중소기업이 중개금융기관 도움 없이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예비적격심사와 상품 제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더 많은 중소기업이 온렌딩 대출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렌딩 디지털 플랫폼은 이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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