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예선리그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 혹은 7년 이내 창업자다. K-스타트업 내 혁신창업리그 공고를 통해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온라인 제출 및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8개 예선리그, 본선 및 결선과 왕중왕전을 거쳐 20개 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왕중왕전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0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창업 분위기 확산과 유망 창업자 발굴을 위해 상금이 15억8,000만원(최고 3억원)이며, 상장은 참여기관 확대 및 최우수상 신설 등 대통령상을 포함해 모두 29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 180개는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재도전성공패키지 등 중기부 창업 관련 사업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선 진출(60개)을 통해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20개 팀은 기술평가 보증 수수료 면제, 국외 피칭대회 선발을 위한 서류평가 면제 등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센터에서는 서류 심사, 발표 심사를 통해 지역예선 통과자(팀)을 선정한다. 선발 된 팀을 대상으로 IR 피칭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관련 교육 등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검증받고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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