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선제 추진 중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코로나19 이전 일평균 방문객이 3,000명에 달했던 다중이용시설. 입주공간과 코워킹 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코워킹 공간은 임시 휴관했다가 얼마 전 방문객 추적조사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다시 열었다.
서울창업허브는 전층 공기질 계측기 설치, 공기살균기와 산소공급기 운영, 외기 조화기, 공조필터 청소와 방역 등을 통해 냉외부 공기질을 상시 측정하고 환기 시스템을 연동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과 입주사에 내외부 공기질 측정값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층별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환기, 필터 교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또 출입구 바닥 집진기를 통해 입구에서 방문객 신발 바닥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창업허브 측은 스타트업에게 창업 분위기를 북돋고 감염병 우려를 내려놓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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