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센터는 지난해부터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10개사를 발굴, 집중 육성해 왔다. 1기 대표 기업인 부산소재 기업인 케어닥(노인요양시설 중개 플랫폼)은 D3쥬빌리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우리은행과도 ‘시니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울산소재 기업인 마린이노베이션(해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신소재 제품 제조)은 SK이노베이션과 MYSC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 하는 등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과 실제 투자유치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신규 소셜벤처 창업기업 발굴, 집중 육성에서 나아가 지난해 지원했던 1기 창업기업까지 투자/판로/홍보·마케팅 등의 후속지원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소셜 임팩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액셀러레이팅 팀 ‘SIAT(Social Impact Accelerating Team)’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기업의 소셜미션 및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및 사업화 자금 지원, 소셜 임팩트 전문가 및 선배기업간의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지원, 최종 데모데이 개최를 통한 임팩트 투자 연계 및 대기업 연계 후속지원 등이 있다.
부산센터는 본 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하는 ‘소셜미션챌린지 2020’ 공모를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3주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진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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