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부터 사업연계, 멘토링 등 집중보육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게 최대 5억 원을 투자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C-LAB’) 10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C-LAB은 2014년부터 6년간 운영해 온 대구센터의 대표 창업지원 사업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가속을 돕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32개 기업을 발굴·배출했으며 132개사는 총 610억 원의 투자 유치, 1,211억 원의 매출, 734명의 신규 고용을 달성했다.
참가 대상기업은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으로 총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 이번 10기 선발에는 대구시 5+1 신성장 사업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포함하여 포스트코로나 대비로 비대면‧비접촉 관련 사업을 우대해 선발한다.
이번 C-LAB 10기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지원금 2천만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맞춤형 연계 ▲기업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삼성전자 전문 멘토링 ▲CES 등 글로벌 전시참가 등을 지원받고 우수 기업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120억 규모의 C-LAB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 당 최대 5억원을 투자 받는다.
신청마감은 6월 11일이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2020년 7월 최종합격자가 선정되고 7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약 5개월 간 보육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상세 내용 및 운영 일정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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