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블랭크키즈’ 어린이집 입주사 이용 지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블랭크코퍼레이션(이하 블랭크)과 협약을 맺고 직장 어린이집 블랭크 키즈의 입주사 이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랭크 키즈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설립한 직장 어린이집이다. 만 1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며 푸리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블랭크 맞은편이자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이 입주한 나라키움 역삼A빌딩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이다.

지난 2월 양사는 스타트업 직장인이 겪고 있는 육아문제를 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스파크플러스는 블랭크 코퍼레이션 임직원에 라운지 이용, 입주 할인 등 공유오피스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자녀는 블랭크 키즈를 이용할 수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타트업 종사자의 육아보육 어려움 해소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철학에 공감한다”며, “입주사의 육아고민에 도움을 드리고자 어린이집 운영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