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경기도 판교 신도시 지역인 분당구 판교동, 백현동, 삼평동, 운중동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런드리고는 서울 전역과 일산 신도시 지역에 이어 판교 신도시를 포함하게 됐다. 연내 분당, 위례, 김포, 과천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런드리고는 세탁물을 직접 세탁소까지 가져갈 필요 없이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세탁물을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24시간 내 세탁이 완료돼 돌아오는 신개념 생활 밀착 플랫폼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국내 세탁 시장을 혁신하여 이용자들의 여가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세탁과 함께 연계할 수 있는 옷 수선 서비스 등을 추가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런드리고는 최근 이불 빨래 전용 상품인 ‘베딩온리 요금제’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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