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6월 굿인터넷클럽 주제는 ‘언택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올해 두 번째 굿인터넷클럽을 6월 5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 속 문화로 정착한 ‘언택트’다.

‘언택트, 언리밋(Untact, Unlimit)’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비대면 문화로 인해 주목받게 된 커머스, 협업 툴 등의 IT 산업의 현황과 변화 양상을 돌아보고 IT 산업으로 허물 수 있는 장벽 등 관련 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진행은 스마트워크그룹 베타랩의 최두옥 대표가 맡는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권유진 딜리버리히어로 본부장, 협업 툴 분야에서는 양진호 토스랩 이사, 콘텐츠 분야에서는 임수열 프립 대표, 비대면 고객관리 분야에서는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언택트 산업 관련 최전선에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기협 관계자는 “언택트, 비대면 문화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일상에 정착할 것으로 보이며, 단순 트렌드 수준이 아닌 인터넷 산업에 지속적인 상수로 작용할 언택트로 인한 IT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를 가늠해 보는 적절한 시기이기에 주제로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6월 5일 진행되는 굿인터넷클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네이버 TV를 활용한 라이브 중계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일부 현장 참석 인원은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참석자 간 자리 이격을 최대화 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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