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서울대기술지주, 신한캐피탈, 퓨처플레이, 롯데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 레드배지퍼시픽, 한국엔젤투자협회, 제이비벤처스, 오픈놀, 사단법인 스파크 등 국내 초중기 투자자 다수가 공동 참여했다. 쿼타북은 지난해 500스타트업,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본엔젤스, AF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설립 9개월 만에 15개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투자금을 끌어오는데 성공했다.
쿼타북은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회사 설립 시부터 발생하는 증권 변동 이력 및 스톡옵션 내역 전부를 온라인 주주명부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영업 보고, 주총, 이사회 등 경영 관련 제반 사항 및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처리 가능하다. 투자자는 개인 투자 포트폴리오 혹은 펀드의 정확한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쿼타북 측은 “이번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역량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쿼타북은 올해 국내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안정화한 이후, 동남아 지역으로 쿼타북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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