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크립톤과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 참가 스타트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노스테이지 2기는 교보생명과 협업 및 제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 당 사업 개발비 2,000만원을 지원하며, 우수팀에게는 최대 10억까지 교보생명이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크립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기업가정신, 비즈니스 모델, 투자 유치, 마케팅 등 선발 팀의 니즈에 맞는 1:1 그로스 멘토링을 실시한다.
선발 기업은 프로그램 종료 후 교보생명 내 다양한 부서와 협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1기 두잉랩은 인공지능 음식사진 인식기술 솔루션 푸드렌즈를 ‘교보건강코칭서비스’ 식습관 코칭서비스에 탑재했다. 아이돌봄 선생님 매칭 서비스 째깍악어는 교보생명 ‘에듀케어서비스’와 제휴를 진행했다. 2기 또한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중점 선발할 예정이다.
2기 선발 분야는 ▲헬스케어(신체 및 정신 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 ▲퓨처테크 (보험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빅데이터 등) ▲이노베이션 (핀테크, 언택트 등 기존의 생활방식을 바꾸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이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스타트업에게는 교보생명이 직접 투자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노스테이지 모집 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설명회는 9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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